세라믹과 정밀 세라믹의 차이점
금속, 유기물, 세라믹을 통틀어 "3대 소재"라고 합니다. 세라믹(Ceramics)이라는 용어는 구운 점토를 뜻하는 그리스어 '케라모스(Keramos)'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세라믹(ceramics)으로 불렸지만, 최근에는 내화재, 유리, 시멘트를 포함한 비금속 및 무기 재료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세라믹은 이제 "비금속 또는 무기 재료를 사용하여 제조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거친 제품"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세라믹 중에서도 전자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세라믹은 고성능과 고정밀성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점토나 실리카와 같은 천연 소재로 만든 일반 세라믹과 비교하기 위해 "정밀 세라믹"이라고 불립니다. 파인 세라믹은 "엄격하게 선별되거나 합성된 원료 분말"을 "엄격하게 관리되는 제조 공정"과 "미세하게 조정된 화학 성분"을 통해 제조된 고정밀 세라믹입니다.
원자재와 제조방법은 엄청나게 다양하다
세라믹에 사용되는 원료는 천연광물이며, 정밀 세라믹에 사용되는 원료는 고도로 정제된 원료입니다.
세라믹 제품은 높은 경도, 우수한 내열성, 내식성, 전기 절연성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라믹, 내화재, 유리, 시멘트, 정밀 세라믹 등이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파인 세라믹은 기계적, 전기적, 광학적, 화학적, 생화학적 특성이 더욱 우수하고, 더욱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정밀 세라믹은 반도체, 자동차, 정보 통신, 산업 기계,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라믹과 파인 세라믹 등 전통 세라믹의 차이점은 주로 원료와 제조 방법에 있습니다. 전통 세라믹은 이암, 장석, 점토와 같은 천연 광물을 혼합하여 성형 및 소성합니다. 반면 파인 세라믹은 고순도 천연 원료, 화학적 처리를 통해 합성된 인공 원료, 그리고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화합물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원료를 배합함으로써 원하는 특성을 가진 물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제조된 원재료는 성형, 소성, 분쇄 등의 정밀하게 제어된 가공 공정을 거쳐 매우 높은 치수 정밀도와 강력한 기능을 갖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성형됩니다.
도자기의 분류:
1. 도자기 및 세라믹
1.1 토기
점토를 반죽하여 성형한 후 저온(약 800°C)에서 구워 만든 무유약 용기. 조몬 양식 토기, 야요이 양식 토기, 기원전 6000년경 중동 및 근동 지역의 출토품 등이 있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제품은 적갈색 화분, 붉은 벽돌, 난로, 정수 필터 등이다.
1.2 도자기
토기보다 높은 온도(1000~1250°C)에서 구워지며, 흡수성이 뛰어나 유약칠 후 사용하는 소성 제품입니다. 스에키(SUEKI), 라쿠야키(RAKUYAKI), 마이올리카(Maiolica), 델프트(Delft) 등이 있습니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제품은 주로 차 세트, 식기, 꽃 세트, 타일 등이 있습니다.
1.3 도자기
고순도 점토(또는 이암)에 규산과 장석을 첨가하여 혼합, 성형, 소성하여 완전히 굳힌 백색 소성 제품입니다. 유색 유약을 사용합니다. 수나라, 당나라 등 중국 봉건 시대(7~8세기)에 개발되어 전 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주로 경덕진, 아리타, 세토 등이 있으며, 현재 널리 사용되는 제품으로는 주로 식기, 단열재, 공예품, 장식용 타일 등이 있습니다.
2. 내화물
고온에서도 변질되지 않는 소재로 성형 및 소성됩니다. 철 제련, 제강, 유리 용해로를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3. 유리
실리카, 석회암, 소다회 등의 원료를 가열하고 녹여 형성된 비정질 고체입니다.
4. 시멘트
석회석과 실리카를 혼합하여 소성한 후 석고를 첨가하여 얻은 분말입니다. 물을 첨가한 후 돌과 모래를 접착시켜 콘크리트를 형성합니다.
5. 정밀 산업용 세라믹
파인 세라믹스는 "엄선되거나 합성된 원료 분말을 사용하고, 화학 조성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엄격하게 관리되는 제조 공정"을 거쳐 제조된 고정밀 세라믹입니다. 기존 세라믹에 비해 더욱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반도체, 자동차, 산업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파인 세라믹스는 한동안 뉴 세라믹스, 어드밴스드 세라믹스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게시 시간: 2022년 1월 18일